🎞️ 뮤직비디오 Women in Swing Newsletter #4 |
Women in Swing 프로젝트 뉴스레터 제 4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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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 in Swing은 1930-40년대 다양한 인종의 여성들로 이루어진 16인조 여성 빅밴드 "The International Sweethearts of Rhythm"(스윗하트 빅밴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과거에서 현재로, 아티스트들의 연주에서 춤으로, 16인조 빅밴드의 여성 연주자들과 지금 한국에 있는 16명의 댄서들이 시공간을 뛰어 넘어 연결됩니다.
“These women were Pioneers!”
After:Hourz가 16명의 여성 빅밴드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뉴스레터를 구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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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워크숍과 그 후기
- 🎁 After:Hourz 의 이모저모
- 👭 여성의 날과 이 프로젝트를 잇는 다양한 이야기
💜 Women in Swing 프로젝트 함께하는 법
1. 아래 버튼을 눌러 뉴스레터 구독하고 소식 받아보기
3. 여성, 빅밴드, 재즈에 관심있는 친구에게 뉴스레터 보내주기
5. 프로젝트 비용 후원하기 (카카오뱅크 3333-27-2266122 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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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unaenlap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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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혼자서 치지는 않죠. 바람이 불어서 시작되는 거예요.
그렇게 바람으로 만들어진 파도의 여운을 즐기며 찰랑거리는 우리를 상상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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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사당에서 날다-문의 린디합 강습으로 우먼인스윙 워크숍이 시작되었습니다. 재즈라는 대화 안에서 주도권을 주고받는 법,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지 고민될 때 확신을 갖는 방법, 바람을 일으키고 그에 파도로 답하는 법을 이야기했어요.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파도와 바람, 대화가 어떻게 춤과 연결되는지 궁금하다면, 앞으로 남은 세 개의 강습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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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디(Soundie)라는 단어를 발견한 적이 있나요? 빈티지 클립을 찾다 보면 사운디라는 단어를 붙이고 댄서와 뮤지션이 함께 등장하는 짧은 영화처럼 보이는 클립을 많이 발견하게 되는데요. 간단하게는 쥬크박스 시대의 뮤직비디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운디 덕분에 영화로까지는 기록되지 않은 댄서들의 춤과 뮤지션들의 연주가 많이 영상 기록으로 남아있는데요.
오늘은 사운디에 등장한 스윗하트 빅밴드의 음악을 소개해 드릴게요! 사운디를 통해서 보면 스윗하트 빅밴드의 멤버들이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며 음악을 연주했는지, 솔로 파트를 연주할 때는 얼마나 끼 넘치게 자신을 표현했는지 생생하게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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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After:Hourz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다면 접했을 곡인데요. Anna Mae Winburn의 지휘가 가장 돋보이는 사운디입니다. 곡을 끝내면서 영상이 시작되는데요. 그와 동시에 Anna Mae의 손짓에 맞춰 각 섹션이 차례대로 일어나 연주합니다. 하나의 섹션으로 함께 일어서 있지만, 또 선명하게 다른 연주를 보여주는 연주자 한 명 한 명을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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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Johnnie Mae의 피아노 솔로로 시작합니다. 그런 Johnnie Mae를 바라보는 스윗하트 빅밴드 멤버들의 눈빛에 주목하면 내가 좋아하는 댄서들과 잼을 할 때, 춤추고 있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사랑이 느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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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없이 악기로만 이루어진 곡인데요. 할렘 잼 세션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트럼펫과 피아노, 드럼 솔로로 곡이 이어집니다. 연주자들을 클로즈업해서 찍은 부분이 많아 각 연주자가 악기를 어떻게 누르고, 불었는지, 그때 표정과 몸은 어떻게 움직였는지 짧지만 가장 자세히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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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하트 빅밴드의 사운디를 쭉 살펴보면 Anna Mae의 의상 세 가지 - 검은 드레스, 하얀 셋업, 체크 셔츠-와 세 가지 배경 - 하트, 악보, 댄서- 으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이 지금까지 소개하지 않은 댄서 실루엣 배경의 영상이에요.
무엇보다도 마지막으로 이 영상을 고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Lucille Dixon의 활기 넘치는 베이스 연주인데요. 가장 뒤에 서 있는데도 시선을 사로잡는 Lucille에 주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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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네 곡만 가지고 왔지만,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24분, 총 7곡의 영상을 즐겁게 쭉 이어 볼 수 있어요.
🪄 프로젝트를 응원하고 싶다면,
영상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부분을 캡쳐, 녹화해 @team.afterhourz를 태그해 인스타 스토리에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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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오프닝 파티 - 우리가 모여 이곳에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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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이 합류하시기로 한 그날 밤. 동시에 날다와 통화를 했다.
별 : 자 이제 우리 시작 할 때가 되었다.
날다 : 이제 진짜 시작인가..!
별 : 함 다 모여서 소개해드려야지. 우리 여기 저기 흩어진 댄서들에게 시작한다고 말해야지!!!
별은 바로 감독님의 서울행이 가능한 일정을 알아보고 날다는 우리의 든든한 친구이자 지원자 녘에게 향락 대관이 가능한지 물어본다.
*향락은 합정동의 붉은 바로 녘이 운영하는 곳이다. *녘은 기타 리스트이며 바텐더이고 스윙을 배웠었다. *별과 날다가 우연히 술을 마시고 길을 걷다 이곳을 마주쳤다가 친구가 되었다. *향락에서 After:Hourz 파티를 종종 함께 하곤했다.
녘: After:Hourz 언제나 환영이죠! 대관비는 안 받겠습니다! 프로젝트를 응원해요! 이렇게나 힘찬 응원과 지원과 함께 오프닝 파티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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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_ 오프닝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은 11시 쯤. 부리나케 등장해서는 잔뜩 긴장한 채로 한숨을 돌린 뒤 마이크를 잡았다. 날다 : 아 아. 여러분 안녕하세요오... ! (부끄러워하며) 이렇게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ㅎㅎ..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우먼인 스윙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이렇게나 만들분들과 함께 축하하고 시작 할 수 있어 ㅎㅎ기쁩니다.. !!
조금은 더듬어가며, 우먼 인 스윙 프로젝트을 시작하게 된 것과, 어떤 댄서들이 함께 하게 될지 모두 앞에서 한명씩 소개하고, 감독님을 소개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에프터아워즈 멤버를 소개하며 무르익은 파티분위기에서 'Women in Swing' 의 시작을 알렸다.
날다도 감독을 처음 보는 날이었다.
감독님도 스윙댄스를, 그 에너지를 처음 보는 날이었다.
이곳에 모인 프로젝트를 함께 할 댄서들도 이 Women in swing 프로젝트의 실체(?)를 처음으로 마주하는 날이었다.
어떤것이 시작되고 있는지 그 누구도 모른채! 우리가 모여 이곳에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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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Next 예고편 → 구원자 등장! 아 -! 나의 루나이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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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일정
- 8월 9일 (금) 마꼬의 솔로재즈 워크숍 From Old Clip to Orange and Green @신촌
- 8월 14일 (수) 날다의 솔로재즈 워크숍 Inspired by Women in Swing @신촌
- 8월 23일 (금) 날라킴의 역사 워크숍 @사당
- 25년 3월 8일 (토) Women in Swing 상영회 @장소미정
🎶 이번 화 마감을 함께한 스윗하트 빅밴드 by 루나
이번주 사운디를 통해 연주자 하나 하나를 직접 알게 된 후에 그들을 상상하며 음악을 들으니 음악이 또 다르게 들리더라고요. 한 번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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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시선으로, 춤으로,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fter:Hourz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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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프로젝트비 500만원 모으기 시작! 강습+후원비 91만원 / 500만원 프로젝트 후원 계좌 : 카카오뱅크 3333-27-2266122 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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